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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농산물값 전망 ②채소류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5-08-29 조회 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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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마늘 출하량 적어 ‘반짝 오름세’

추석 무렵 배추·무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나 8월 중순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치 수입량 급증에 따른 배추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출하공백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추석대목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채소를 중심으로 수급동향과 가격전망을 알아본다. 


▨무/생산량 증가…가격 미끄럼, 5톤 상품 302만원대 그쳐

추석 대목 무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낮을 전망이다. 

22일 현재 고랭지무 거래가격은 302만원 (5톤 트럭 상품기준) 대로 예년보다 14%, 전년보다 44% 낮다. 이는 8월 하순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8% 줄어든 반면 고온피해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2% 이상 증가됐기 때문이다. 현재 9월 초·중순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7% 정도 줄었으나 기상호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오름세로 이어질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또 가공공장이나 대형유통업체들이 산지에서 직접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도매시장 매기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럴 경우 무 평균가격은 300만원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일부 유통전문가들은 “무도 배추와 마찬가지로 조기 출하된 지역이 많아 9월 출하량감소로 이어질 것” 이라며 “조기 출하물량이 소진되면 추석대목 가격은 350만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분석했다. 


▨배추/일시 출하공백 ‘소폭 상승’, 산지가격 평당 최고1만원

추석 대목 배추가격은 집중호우 및 고온 피해 감소로 지난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8월 하순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배추가격 오름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두 가지다. 먼저 일시적인 출하공백기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7월 하순이후 강원지역에서 거의 매일 비가 내려 고랭지배추의 웃자람 현상이 심했다. 비로 인한 생육촉진은 고랭지배추 수확시기를 예년보다 15일 정도 앞당겼고 이 여파로 당초 8월 배추 유통량은 지난해보다 8%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생산량 증가로 이어졌다. 

따라서 9월 초순부터 출하공백기가 발생해 배추 산지출하량은 8월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출하될 배추 산지가격은 최고 평당 1만원대 (특·상품기준) 에 육박해 이달 초순보다 무려 60% 이상 올랐다. 산지가격을 감안할 경우 도매시장에서 400만원 (5톤 트럭기준) 은 넘어서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추석 대목을 기해 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8월 하순보다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아청과 오현석 경매사는 “고온피해 감소, 수입김치 증가 등으로 8월 배추가격은 기대만큼 형성되지 못했다” 며 “조기출하 여파와 소비량 증가 요인으로 추석대목 거래가격은 지난해 9월 평균인 380만원대는 밑돌더라도 8월보다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 이라고 전망했다.

자료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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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9월 농업관측〉 채소류
이미지  〈추석 과일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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