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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농산물 - 수박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5-10-07 조회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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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수박 2기작 비결은 땅심”


“수박이 여름 과실이라고요? 추석 지나 가을에 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충북 진천에서 4,000평(비닐하우스 20동) 시설에 수박 농사를 짓고 있는 장기오씨(53·덕산면 신척리)는 3월 하순에 아주심어 6월 하순까지 1차 출하를 마치고, 뒷그루로 다시 수박모종을 심어 9~10월 추석을 전후해 시장에 내는 2기작 재배를 하고 있다.

이처럼 집약재배를 하기 때문에 토양관리와 이어짓기 피해를 줄이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해마다 200평 하우스 한동에 쇠똥 15t 한차와 논 1,600평에서 거둬들인 생볏짚을 밑거름으로 넣어 땅심을 돋운다. 2년에 한번씩 봄재배를 한 다음 휴경을 하는데 대신 호밀이나 콩과작물을 심어 쇠약해진 땅심을 보충한다. 논에 설치한 하우스에선 흑미를 재배하기도 한다.

그러고도 6~7년마다 하우스 장소를 옮기곤 한다. 그만큼 연작장해가 심하다는 이야기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토파쇄기로 토양을 개량하고 50㎝ 이상 깊이갈이를 하며 아주심기 10일 전에 본밭 조성을 마쳐 가스 피해가 없도록 조심한다. 또 하우스마다 토질과 토성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시비처방하지 않고 망간과 아연·고토(마그네슘)·석회(칼슘) 등 영양제를 단용제로 구입해서 토양 특성에 맞춰 자체 배합해서 주고 있다.

지속적으로 자람세(초세) 관리를 하는 일도 중요하다. 인근 육묘장에서 참박대목 40공 트레이묘를 구입해 43㎝ 간격으로 아주심는다. 포기 사이사이에 붉은색 막대기를 꽂아 구분하는데 수박 덩굴이 왕성하게 자라 뒤엉킬 때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줄기 마디는 10㎝ 정도로 짧게 유지하고 3~4차례 순치기를 해서 15~18마디에 열매가 달리도록 유도하고 있다.

당도를 높이기 위해 수확하기 한달 전부터 물을 줄이기 시작해 보름 전에는 완전히 끊어버린다. 수박 열매에 받침대를 받쳐놓는데 모양을 바르게 하고 흙에 긁히는 상처를 없애며 색택을 고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가을수박은 봄수박과는 달리 전량 낱개 포장을 해서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수박은 열매가 매우 크기 때문에 생육 초기의 조그만 흠집도 결정적 상처로 커집니다. 온도와 수분·양분 관리에 항상 유의하고 자람세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고품질의 비결입니다.” 

자료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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