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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품목 [토마토] | |||||
| 작성자 | 관리사무소 | 등록일 | 2006-05-15 | 조회 | 5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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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시세가 오는 20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그 동안 날씨가 안 좋아 착색이 지연됐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오는 20일을 전후로 토마토가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 출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마토 값은 상품 10kg 상자당 1만원 미만으로 떨어지는 ‘폭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공석천 안강친환경토마토연구회장은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산지와 대형유통업체간의 직거래된 물량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추세는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PB(자사브랜드) 전략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공 회장은 또 “소포장 상품 위주로 많이 출하되고 있어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물량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며 “산지가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면 생산량이 많더라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토마토 출하량은 올해 신규지역의 재배면적 증가로 지난해보다 19% 가량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토마토는 현재 충남 공주·부여를 중심으로 강원 춘천과 경북 경주, 전남 광양 등지에서 집중 출하되고 있다. 김갑석 중앙청과 경매사는 “소비는 어는 정도 되고 있어 물량을 소진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라며 “그러나 기온이 상승하고 있어 무름과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출하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석 기자 자료 : 농수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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