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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폭우로 고랭지 피해 확산 채소류 가격 ‘강세’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6-08-04 조회 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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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우로 고랭지 피해가 확산되면서 대파를 제외한 무·배추 등 여름철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강원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고랭지배추의 경우 전체재배면적의 15% 가량이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또 고랭지무는 14% 이상, 고랭지감자는 26% 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장마기 이후 고온 피해마저 예상돼 상품성도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랭지무·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던 장마 이전 예상과 달리 오히려 이달 출하량이 고랭지배추는 지난해보다 17%, 고랭지무는 1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관측센터는 특히 고랭지감자의 경우 이번 폭우로 재배면적의 26% 가량이 피해를 입었으며, 고랭지당근도 평창이 전체 재배면적의 31%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 이달 출하량 역시 각각 지난해보다 29%, 4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이달 고랭지배추 가격은 상품 10kg당 5500원선에, 고랭지무는 상품 18kg당 1만원선에, 고랭지당근은 상품 20kg당 3만5000원선에 거래돼 평년보다 각각 8%, 26%, 50%  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호우 이전까지 부진했던 포전거래가 집중호우 이후 고랭지배추는 평당 8000~1만원에 거래돼 지난해보다 33~44% 높아졌으며, 고랭지무는 평당 1만원 이상, 고랭지당근은 평당 1만2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고랭지감자의 경우 출하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상품 20kg당 1만3000원선의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대파는 이번 집중호우로 강원 평창지역 재배면적의 20% 가량이 피해를 입었으나 여름 대파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증가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0%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박유신 기자
   
자료 : 농수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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