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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값은 좋은데 안팔린다
작성자 관리사무소 등록일 2006-07-31 조회 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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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복숭아등 호우로 당도 저하· 반입 감소 겹쳐


수박·복숭아·자두 등 계절과일들이 시세는 좋은데 소비는 안되는 묘한 상황에 봉착하고 있다. 

최근 이들 품목들의 도매시장 가격은 상품 기준 수박이 예년보다 2,000원 정도 높은 8,000~1만원이고, 참외는 15㎏ 한상자가 3만~3만5,000원으로 표준가격 대비 5,000원 이상 높다. 

하우스포도도 2㎏ 한상자가 1만원 선으로 예년보다 2,000원 정도 높고, 하우스감귤도 5㎏ 한상자가 2만2,000원 선으로 예년보다 약간 높게 거래되고 있다. 

자두도 10㎏ 상품 한상자가 4만~5만원으로 예년보다 1만원 이상 높고, 복숭아는 품질에 따른 값차이가 크게 벌어지기는 하지만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전반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예년보다 부진하다는 점이다.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고 있어서다. 

때문에 현재의 강세기조는 잦은 비와 흐린 날이 지속되면서 반입량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들 품목의 반입량은 예년 이맘때와 비교해 10~30% 줄어든 상황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천호진 농협구리공판장 경매차장은 “현재의 강세기조는 반입량 감소가 주요인이라 반입량이 늘면 언제든지 하락 장세로 돌아설 수 있다”면서 “장마철뿐만 아니라 장마 직후의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소비자들이 찾는 품질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우균 기자 

자료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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